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10년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뉴트리라이트는 지난 10월 22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광고학회 2010 추계연차학술대회의 '2010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에서 '2010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트리라이트는 2010년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친환경,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뉴트리라이트 스토리 북'을 주제로 브랜드에 신뢰성을 부여했으며, 유명 모델을 내세워 순간적인 흥미를 끌거나 단순히 제품의 기능성을 부각시키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해 왔다.

특히 무당벌레를 비롯해 지렁이, 양, 맑은 햇살, 깨끗한 물 등 자연소재를 의인화해 뉴트리라이트 유기농 농장의 최고 직원은 자연이라는 스토리를 전달한 '뉴트리라이트 최고의 직원' 편과 원료의 색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파워 오브 칼라(Power of Color)' 편 TV 광고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광고학회 한상필 회장은 "뉴트리라이트는 2010년 한해 동안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자산을 한 차원 높이는 탁월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면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암웨이 노용환 마케팅 전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정신이 그대로 광고 캠페인에 반영된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면서 "뉴트리라이트 광고는 암웨이 중국지사에도 수출돼 올해 7월부터 상영되고 있으며, 미국 본사 뿐만 아니라, 암웨이의 다른 해외지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