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가 창업 1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인삼공사(사장 김용철)는 지난 11월 30일 대전 한국인삼공사 본사에서 김용철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1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인삼공사는 창업 111주년 기념식과 함께 '정관장 사회봉사단' 출범식도 동시에 진행했다.

봉사단 출범식에서  김용철 사장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임직원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관장 사회봉사단'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하고 정관장의 대표상품인 홍삼정으로 만든 떡 '홍삼설기'와 '홍삼떡케잌'으로 노인들을 위한 생일상을 마련했으며, 휠체어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대전지역에는 '동심원' '사랑의 집'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에 '홍삼설기'를 전달하고 생일잔치와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여지역에는 삼신보육원, 만수노인복지원, 밀알의 집등에 '홍삼설기'를 전달하는 등 전국적으로 약 3,000인분의 '홍삼설기'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