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가 30대 외국인투자 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2011 지식경제부와 KOTRA(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신년인사회에서 성공적인 30대 외국인투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는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주한상공회의소,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30대 외투 기업상을 수상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성공적인 30대 외투기업으로 선정된 암웨이는 지난 20년간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진출 초기 다단계 회사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국내 경제·사회에 기여하는 '좋은생활 주식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암웨이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 현지화에 성공한 동시에 지속적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MF 외환 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13년간 암웨이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우수한 국내 기업 제품 100여종을 판매하는 원포원(One for One)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국내 우수한 신기술과 경쟁력 있는 원료를 발굴해 상용화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0년에는 부산에 암웨이 아시아 물류 허브센터를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아동복지캠페인을 중심으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손길을 펼치는 사회 공헌 사업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20주년을 맞은 올해 '성공적인 30대 외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 쌓아 온 기업의 신망과 가치를 되새기고 꾸준하고 탄탄하며 건전한 기업활동을 전개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