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 시범운영업체를 모집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용역사업인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현황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건강기능식품 우수전문판매점 시범운영업체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업체로 선정되면 3월부터 식약청 지정 건강기능식품 우수전문판매점 시범운영업체 간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업체당 300만원 이내의 설치비가 별도 지원된다. 시범사업 운영기간은 2개월이며, 2개 업체가 시범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영업신고를 한 업체로 진열대 또는 판매대를 보유한 판매장이며 최근 2년간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 광고로 인한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하며 매출실적과 방문 고객수가 비슷한 타 매장을 보유한 판매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www.hfood.or.kr)에서 사업신청서와 회사소개서 등의 양식을 참고해 이달 28일까지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협회 김연석 기획업무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건강기능식품의 건전한 유통판매를 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면서 "시범사업 결과는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우수전문판매운영업체 제도 마련의 기초자료로 반영 된다"라고 설명했다. △문의: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기획정책팀 (02)3479-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