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사회 임상약학 건기식 강좌가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 약학위원회와 약국경영활성화 위원회(위원장 최수경, 김남숙)는 최근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논란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로 약사직능을 위협하고 있는 현안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2개의 파트로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대학병원 문전 약국에서 다양한 임상경험과 온오프라인의 풍부한 강의 경력을 보유한 정경혜 약사를 초빙해 12주간 ‘2011년도 임상 약학강좌’를 개강, 시약사회 강의실 50석을 가득 메우며 지난 6월 2일 종강했다.

함삼균 회장은 “기존의 이름이 알려진 강사님들의 일반적인 강의 스타일에서 진일보해 실제로 사용되어지는 최신 의학, 약학의 방향을 알려주는 지표가 필요했는데 정경혜 약사의 강의가 역할을 해냈다”며 노고를 치하,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양시약사회는 정경혜 약사의 강의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강의로 유명한 김승재 박사의 ‘비움&채움’ 약국경영 활성화 특강을 준비했다.

이 강의도 약사의 직능을 재무장하여 난국을 돌파하고 침체된 약국경영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강의이다.

김승재 박사의 특강은 오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총12시간 프로그램이다.

강의 내용은 ‘인체 내 독소 증가와 영양소 결핍’의 원인을 크게 4가지로 나누고 인체를 질병에서 해방시켜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해독과 영양소 보충(비움&채움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강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