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한국인삼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고객센터를 방문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인삼공사 김용철 사장은 추석을 앞둔 6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인삼공사 고객 컨택센터를 방문해 '일일 고객 상담원'으로 나서 고객과 직접 의사소통에 나섰다.

고객의 소리 체험 행사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인삼공사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기획됐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약 90분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다음 헤드셋을 착용하고 3시간 가량 고객 상담원 역할을 수행했다.

김용철 사장은 "짧은 시간동안 진행된 체험행사지만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만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고객 중심의 경영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삼공사의 고객 컨텍센터는 현재 20여명의 상담원이 제품문의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