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유통 전문기업인 네오메디칼은 최근 비누 전문기업 무궁화와 제휴를 체결하고 발 전용 항균비누 '풋케어(FOOT CARE)'를 출시했다.

습한 환경과 신발을 오래 착용하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건강한 발을 위한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되면서 제품 개발에 착수한 무궁화는 63년역사의 기술력에 150년 역사의 일본 대표적인 비누 전문기업 Mitsuwa의 기술제휴를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로즈마리, 카모마일, 감초 등 23가지 천연 복합추출물이 함유된 '풋케어'는 향균 효과, 각질 관리, 냄새 제거, 수분 케어 등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발을 오래 착용하고 일하시는 분, 물집이 생기며 발이 가려우신 분, 씻어도 발냄새가 심하신 분, 각종 세균으로부터 발 건강을 지키고 싶은 분에게 이 제품을 권해 드린다"고 강조했다.

'풋케어'는 전량 국내에서 무궁화 자체 생산을 통해 품질관리가 이뤄지며, 유통은 약국 총판인 네오메디칼(02-374-5056)이 맡는다.